코로나 확진자수 최다 발생 수도권 4단계 연장
오는 7월 21기준. 전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상 최다 발생하였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 1000 명이 넘어 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 기세가 꺾일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7월 21일자를 기준 전날 코로나 확진자 수는 1784명 으로 역대 최다 발생하였습니다.
이제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번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지방으로의 이동량이 늘어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인도발 델타변이까지 합세하여 감염 규모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자 266명 으로 19명이 추가 확진 되었습니다.
방역당국이 방역강화에도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열흘이 지났지만 확진자는 계속 늘어 났습니다.
일자별 코로나 확진자수 추이를 보면 지난 7월 15일 이후 1600명→1536명 →1452명→1454명→1252명→1278명 등으로 감소추세였지만 어제를 기점으로 하루만에 500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으로 유행하던 확진자수가 오히려 비수도권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가 처음 500명을 넘어섰고, 비중도 나흘째 30%를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4단계에 따른 대유행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방으로의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비수도권 유행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예방 백신 신규 접종은 20만79명에 이릅니다.
1차 접종은 14만 9984명으로 총 1644만 2892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4만 5095명이 2차 접종을 완료 하였습니다.
이로써 코로나 예방 백신을 맞은 사람의 수는 총 668만 4839명이 됩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1965건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 있습니다.
7월 21일 기준 전날 국내발생 수도권 확진자는 117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599명, 경기도는 450명, 인천 126명, 부산 100명, 대구 34명, 광주 22명, 대전 72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강원 54명, 충북 15명, 충남 48명, 전북 18명, 전남 21명, 경북 23명, 경남 86명, 제주 34명 등 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함에 따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민주노총이 예고한 23일 강원도 원주 집회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김 총리는 “민주노총은 방역당국의 지난 집회 참석자들 명단 제출 요청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방역에는 어떠한 예외도 있을 수 없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명단제출 요청에 즉시 협조하고 대규모 집회계획을 철회해주기 바란다.“라고 인터뷰 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이 넘는 상황에서 거리두계 4단계를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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